올들어 기계,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기업들의 경기지표와 설비투자도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우리나라
경기회복에 대한 전망도 잇따라
지역의 경기도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국내 완성차 메이커의
1차 협력 업체인 자동차부품업체의 생산라인이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올들어 유럽과 미주 등지의
수출 호조가 예상되면서
매출도 지난해 350억원에서
올해는 470억원으로
목표를 늘려 잡았습니다.
(스탠딩) 매출성장이 기대되면서
설비투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억원이상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승구/ 영진 부사장
올들어 대구경북 기업들의
지난달까지 수출은
74억 6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증가했습니다
철강과 기계, 자동차부품을
중심으로 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증가하면서
올들어 기업경기 전망도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한국은행이 지난달
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에는 못미쳤지만
12월 71를 저점으로
2개월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업설비 투자도
100으로 한달전 94보다 상승해 설비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장완섭/한국은행 차장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5개월째 상승하던 지역의
실업률도 지난달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하반기 들어 우리나라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 것이라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어 2/4분기부터
지역기업들의 경기회복이
본격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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