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유치전에서
대구 출신인 박정기 IAAF
집행이사와 안동출신의
유종하 유치위원장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육사를 나와 지난 1991년부터
16년 넘게 IAAF 집행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자신도
한 표를 갖고 있는 박 이사는
IAAF 내에서도 오랜 경력으로
신망이 두터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외무부 장관을 지내는등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인
유 위원장도 지난 2005년
유치위원회 창립 직후부터
지구를 세 바퀴 반이나 도는
여정을 통해 집행이사들을
거의 대부분 '대면 접촉'하는등
대구 알리기에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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