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 정부의 특별재해지역
지정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지자 김천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을 개정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경남 김해시 합천군 함안군 등 4곳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천시와 시민들은
교통과 통신두절로 정확한 피해액 산정이 늦어진 것이
특별재해지역 지정 제외 이유가 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될 지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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