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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건강/춘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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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7년 03월 25일

이제 완연한 봄이죠,

해마다 이맘때면 심해지는
피로감과 무기력증, 이른바
춘곤증 증상들인데요,

박철희가 춘곤증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밤에 충분히 잤는데도 졸음은 쏟아지고 어디 눕고 싶은
생각 뿐, 업무능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습니다

요즘 직장인들은 춘곤증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직장인

인터뷰 - 직장인

춘곤증은 병이 아닌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하지만 무기력증과 소화불량,
두통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자칫 졸음 운전으로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습니다

춘곤증은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 - 이근미 교수
인체 활동 비해 비타민 등 부족

따라서 영양섭취를 충분히
한다면 춘곤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CG)비타민 B군의 섭취가
필수적이고 비타민 C와 E,
그리고 단백질과 칼슘, 아연 등 무기질의 섭취도 중요합니다
(CG에 음식도 함게 열거)

(CG)또 겨우내 불균형 상태에
있던 근육을 맨손체조와 요가, 그리고 조깅이나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풀어주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자주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피로감이 한달 이상
계속된다면 간장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
진단을 받는게 필요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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