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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환동해 중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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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3월 25일

환동해권 시대 지속가능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한
중장기종합계획이 수립됐습니다.

2020년 세계 속 경북의
모습을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경상북도의 용역을 받아 마련한
경북 중장기종합계획입니다.

2020년 경상북도는 인구
300만명이 사는 환동해권 시대
동북 아시아 교류협력
중심지로 거듭납니다.

우선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 토대 위에 4대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정주 여건이 마련됩니다.

주5일제 확산과 KTX 개통으로
국토공간이 재편됨에 따라
환경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수립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김중표/대구경북연구원
도시계획팀
"전략 환경평가 지속가능
발전 최적 대한 모색"

올 하반기 착공되는
김천 혁신도시에 신성장동력인
유비쿼터스 산업을 접목시켜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
연관 산업 파급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역개방 시대에 맞춰
농업과 관광자원 개발도
다소 수정됐습니다.

낙동강,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갖춘 문화관광 클러스터도
본격 조성됩니다.

이밖에 다문화 사회에 대비한
통상교류와 인프라 구축이
대폭 확대되고 동해안 연안을
중심으로 청정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해양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중장기종합계획을
다음달 확정해 건교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클로징> U자형 국토균형 발전과
환동해권 시대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경상북도 종합계획이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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