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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청도 소싸움축제 개막-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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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03월 24일

2007 청도소싸움 축제의 막이
오늘 청도 서원천 둔치에서
올랐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effect -
8백킬로그램이 넘는 싸움소
두 마리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긴장감속에 밀어붙이며 힘겨루기를 하다 한 마리가 거센 뿔로
기습공격을 가하자 경기는
박진감을 더해 갑니다

한 시간 가까운 혈투 끝에
힘이 부친 소가 머리를 돌려
달아나면서 승부는 갈립니다

2007 청도소싸움축제에는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싸움을 잘하는
소백여마리가 자존심 대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황곤/청도 소싸움
축제 추진위원장< 전국 대회
8강전 오른 122마리의 소들의
박진감 있는 경기 될 것이다>
vcr3 1:10:51 1:11:00

개막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람객 6만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습니다

인터뷰 에드워드 배스(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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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 소를 좋아하는데 직접 와서 경기를 즐기니까 매우
흥분되고 재미가 넘쳐납니다.
" vcr3 1:01:10 1:01:19

축제기간 체급별 소싸움과 역대 우승 소들이 실력을 겨루는 한우 왕중왕전이 날마다 이어집니다

또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한우로데오경기,사진촬영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감와인터널음악회등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됩니다

스탠딩:박진감 넘치는 싸움소
들의 한판 승부는 28일까지
닷새동안 이곳 청도 서원천
둔치에서 계속됩니다
tbc 정성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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