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뒤에는 대구 뿐 아니라
구미와 문경까지
아열대 기후로 변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국립기상연구소는
지난 1971년부터 2000년 사이
전국 68개 지점의 기상관측을
분석한 결과 제주와
남쪽 일부지역에 나타났던
아열대 기후가 2071년부터는
문경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의 서귀포
지역 기후가 이들지역에
나타나게 되는데
기상연구소는 이산화탄소
발생 규제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기간이 훨씬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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