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 때 임하댐의
방류량 조절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하댐 상류 영양군 입암면과
안동시 남후면 주민들은
지난달 30일부터 댐 상류
반변천의 물이 불어
방류량을 늘여 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아
주택 50여채와 농작물 380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하댐측은
논란을 빚는 지역은
댐 저수의 영향을 직접 받지 않는 곳으로 유례없는 집중호우 때문이지 댐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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