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북대 국립대 통합 틀 마련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03월 23일

경북대가 최근
지역 국립대 통합 밑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지지부진하던 통합 작업이
속도를 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cg 통합 국립대 캠퍼스는
경북대를 대구 1캠퍼스,
대구교대를 대구 2캠퍼스로 하고 금오공대와 안동대,상주대를
각각 구미,안동,상주 캠퍼스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cg 끝

세부 방안으로
경북대 전자전기컴퓨터학부와
기계분야가 강한 금오공대를
통합해 경쟁력 있는 공대로
특성화한다는 복안입니다

상주대는 경북대 농대와 묶고
최근 부상하고 있는
한방 바이오 관련 분야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유학과 국학 특성화 대학인
안동대는 경북대 인문사회계열과 통합을 추진하고,

대구교대는 학교특성으로 볼 때 경북대 사범대와 통합을
진행한다는 목푭니다

경북대는 이같은 통합 방안을
어떤 방법으로 제안할지
마지막 절충작업에 들어갔는데 단계적인 추진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전화sync 경북대 관계자
< 단계적인 안과 예를들어
안동대팀,상주대팀 식으로
둘 가운데 선택만 남아있습니다>
2:16 2:17 그리고 2:22 2:32

통합명칭은 가칭 국립 대경대와 국립 대구대 그리고 기존
국립 경북대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경북대는 빠르면
오는 30일 통합방안을 4개
대학에 공식 제의할 예정인데
해당 대학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경북대는 올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대학과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