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대회 유치, 최선 다하겠다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3월 23일

2011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유치를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유치단 본진이 오늘
케냐 몸바사로 떠났습니다.

김시장은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히든카드를 제시해 대회를
꼭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단은 오늘 케냐 몸바사로
떠나기 전 야심에 찬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최선 다했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 다해서 꼭 유치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열정을
중점 부각시키고
세계육상 균형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대구시의
대회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해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특히 3천만 달러 규모 이상의
육상 발전 기금 출연을 비롯한 빅카드를 제시해 육상경기연맹회장과 집행이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입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시민 열정 부각 세계육상
균형발전 위한 대구의 역할
강조해서 집행위원 공감 얻도록 하는데 포커스 맞춰 최종 프리젠테이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시장은 출국에 앞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후원사 선정 문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육상 특위도 몸바사
현지에서 대회 유치 의지와
육상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2011 세계육상대회 개최지는
우리 시각으로 27일 저녁
8시쯤 최종 결정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