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기업인
지역의 주식회사 현원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20일 주식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대표이사와
사주의 배임 횡령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현원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에 들어온
123억원 가운데
표지어음 110억6천만원과
자기압수표 2억원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따라 현원은
수표를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의혹을 사고 있는
대표이사와 실질적 사주를
횡령및 배임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원은 지난 1996년 설립된
MP3 제조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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