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정된 포스코 가족
노사 한마음 선포식에 대해
지역 노동계가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포항시 협의회는
이번 행사가 노동 3권을 짓밟고 노조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대시민 홍보전을 펼쳐
부당성을 알리고 집회 등
강력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포스코와 계열사 그리고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 등
140여개 업체 2천500 여명은
내일오후 포항 축구전용구장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포스코 가족 노사 한마음
선포식을 갖고 영구 노사평화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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