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디자이너들이
최근 일본과 중국 패션쇼에
초청돼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적색과 청색의 강렬한 대비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전통 문양으로 한국의 미를
표현했습니다.
피날레무대는 대선주자의 얼굴을
디지털프린팅해 화합과 희망을
형상화했습니다.
지난 19일부터 7일동안 계속되는
차이나 패션위크에서 최복호는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인터뷰-최복호
*디자이너*
구성-도호 패션쇼
지난 13일 일본 도쿄 니혼바시
특설행사장에서는 도호의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작품에
대해 감탄과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장에는 6백여석의 좌석등
모두 천2백여명으로 가득
메워졌고 입장하지 못한 사람도백명이 넘었습니다.
디자이너 도호는 링클과
광택있는 직물에 레이스와
모피등을 아방가르드한 선으로
새롭게 조합했습니다.
이미 일본측 바이어 8명이
도호브랜드 수입을 의뢰해왔고
도호와 소재를 공동 기획한
직물업체역시 수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도호
*디자이너*
(스탠드 업)
100% 지역에서 생산되는 직물을
사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탄생시킨 지역 디자이너들의
해외나들이는
지역 섬유 패션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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