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전검을 한 결과
4곳 가운데 한 곳 꼴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부터 2주일간
시군과 합동으로
안전 사고가 예상되는
절개지와 대형 공사장등
368곳을 대상으로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24%인 89곳에서
안전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포항시 죽도동에서
이동간 도로 개설공사장 등은
절개지가 무너질 우려가 커
이달말까지 안전조치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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