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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육상대회 유치 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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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3월 21일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개최지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서울시가 공식적인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의 유치 염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후원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는 협정서에서
대구의 세계육상대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 개최가
확정될 경우 서울 시민의
대회 참여를 비롯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대구시도 서울시가
유치 후원기관으로서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대회
유치와 홍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 이같은 대회 후원은
앞으로 개최가 확정될 경우
대외 홍보 효과와
대구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의 유치 염원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대회 개최 결정을
일주일 앞두고 유치단들이
속속 케냐로 떠나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회원 100여명은
대구가 개최지로 결정되기를
바라며 도심 가두 켐페인을
벌였습니다.

김말조/여성회관 자원봉사센터회장

손태순/대구시 월성동

김범일 대구시장은
모레 출국에 앞서
대회 개최지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후원사 문제를 놓고
삼성측과 막바지 협의를
벌일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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