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영천시간의
금호강 유역권을
세계적 지식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금호강 지식밸리 프로젝트
최종 용역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이 금호강 유역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한
최종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금호강 유역 2천500만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뒤
영천.경산에 천만평 규모의
국제 신도시를 만들고
대구 동구와 수성구 일대
300만평에는 국제업무지구를
각각 조성하도록 돼 있습니다.

지역별 전략산업으로는
대구 동구는 솔라 타운과
팔공산 건강 웰빙타운 그리고
수성구는 국제화 교육사업,
경산시는 학원도시기반 조성
사업, 영천시는 군수산업
클러스터 그리고 청도군은
전원주택단지 등이 각각
제시됐습니다.

연구원은 이 사업의 추진에는
201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모두 15조4천억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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