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의
공식 유치대표단이
오늘(밤11시)부터 사흘에 걸쳐 케냐 몸바사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유종하 유치위원장과
김중재 유치위 사무총장이
출국하고 김범일 대구시장과
신필렬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모레, 그리고 김명곤문광부
장관과 박종근 국회유치특위원장등은 24일 몸바사로 떠납니다.

유치대표단은 몸바사에서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들을
상대로 대구시민들의 열기와
정부의 지원의지 등을 알리며
개최지 결정전까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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