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료법 개정에 반대해
지역 의료계가 내일
집단 휴진에 들어가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대구와 경북 의사회와 한의사회,
그리고 치과의사회는
내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에 대규모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구에서는 의사와 한의사 등
천 500여 명이 참가해
대구지역 병,의원의 3분의 1
가량이 휴진할 것으로 보이고
경북에서도 병의원과 한의원
천100여곳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내일 진료를 하는 병원의
근무시간을 연장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보건소를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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