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새 야구장
건립절차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붕을 여닫을수 있는
개폐식 돔구장에 대해서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새 야구장 건설 용역 착수
보고회를 박철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야구장 형태는 기존의
일반구장과 돔구장입니다
일반구장은 건설비가
천5백억원 안팎인 반면
돔구장은 4천억원 정도가 들지만 전천후로 경기를 할 수 있고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습니다
대구시는 특히 개폐식 돔구장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스탠딩)이곳이 바로 일본 최초의 개폐식 돔구장 후쿠오카의
야후돔입니다/날씨에 따라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개폐식 돔구장은 쾌적한 환경에다
천연잔디도 자랄 수 있습니다
건설비가 많이 드는게
보통이지만 대구시는 7년전
2천5백억원으로 건립된
미국 휴스턴의 미니트메이드
파크처럼 개폐식 돔도
잘 만 하면 일반돔구장과 비슷한 돈으로 지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입지로는 기존에 제시됐던
월드컵 경기장 남동쪽의
임시주차장 부지, 두류공원내
종합운동장과 테니스장 부지,
마지막으로 시민운동장 축구장과 야구장 부집니다
특히 핵심사안인 민자 유치를
위해 대규모 상업 시설을
경기장과 함께 짓거나
투자업체에 다른 지역 개발권을
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진훈 시 문체국장
다른 곳에 인센티브 방안도
대구시는 오는 6월
용역 중간보고회 때는
입지와 구장 형태를 결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