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산업단지 폐수가
고도 처리돼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업 용수로 다시 이용됩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김영봉 기잡니다
달성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폐수를 처리하는 곳입니다
하루에 유입되는 폐수는
만 5천에서 2만여 톤으로
처리 용량은 2만 8천여톤입니다
대구시는 이 곳에 고도처리
시설을 갖춰 폐수 가운데
만 천여 톤을 공업 용수로
다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CG]
폐수를 고도 처리하면
질소와 인이 크게 개선돼
공업 용수로 이용할 수 있고
2011년부터 의무화되는
인 처리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최정한-대구시 수질보전과]
폐수를 고도 처리해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인데 사업비 285억원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스탠딩=달성산업단지는 고도
처리된 폐수를 공업 용수로
다시 이용하면 연간 17억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대구시는 빗물 만7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완충 저류조도 대단위 공단 가운데 처음 설치해
오염 물질 배출 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단부지 124만여평에 내린
초기 5밀리미터의 빗물을
저장했다 처리하는 것으로
오염 물질이 빗물에 휩쓸려
유츨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섭니다
[정동준-환경시설관리공사
달성사업소장]
대구시는 다음달 폐수
재이용을 위한 고도처리
시설 설계에 들어가 2009년까지
사업을 끝낼 게획입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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