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의 대출규제 강화로
올들어 가계자금 대출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대구경북의 가계자금 대출이
3천 8백억원 증가했지만
새해들어 지난 1월에는
496억원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주택담보 대출
규제강화에 아파트매매 감소까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특히 이달부터
아파트담보대출에
투기지역의 총부채상환 비율
DTI가 40%로 제한되면서
가계자금 대출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