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식회사
프로소닉이 적대적 인수합병
M&A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프로소닉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아이해브드림 사모기업
인수증권투자회사가 오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창립자인 한진호 대표이사를
포함한 3명의 이사 교체를
요구하며 후보 3명을 추천해
주총 때 표 대결이
불가피해졌습니다.
프로소닉측은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한 호소문을 통해
아이해브드림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들은 과거에 경영했던 회사들이 파산하는등 경영능력이
의문시 된다며 경영권탈취시도를 막기 위해서는 주주들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0년 대원전자로
출발한 프로소닉은
경주 건천읍에 본사를, 그리고
대구에 의료공학연구소를 둔
초음파 응용기술 업체로
180명의 직원이 지난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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