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생산 활동과 관련된
기업 민원을 접수하면
각종 허가 기관들을 한곳에 모아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 기잡니다.
구미공단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 업체는
최근 제품 수송 차량이
드나드는 통로를 공장 뒷쪽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주 출입 통로로 쓰이는
공단 도로가 교통체증이 심해
차량 진출입때마다 낭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입통로를 옮기는 외에도
신호등 위치를 바꾸고
전주까지 옮겨야 해 과거같으면
관련기관 대 여섯곳을 돌며
각각 허가를 받아야했지만
지금은 그런 걱정이 덜었습니다.
.
구미시의 원스톱 서비스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인터뷰] 성종운
KEC 구미공장 그룹장
-일일이 허가기관 �아 다니지 않아 시간 절약-
구미시가 지난달 경찰서와
소방서 그리고 한국전력과
도시가스등 8개 허가기관, 공 기업 대표와 기업 사랑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지난 한달동안 10여 차례
대책 회의를 열고
32건의 민원을 처리 했습니다.
[인터뷰] 김홍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구미시는 이에앞서 지난해 7월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한뒤
민원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해
2백건이 넘는 기업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구미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 서비스가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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