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밥쌀용 수입쌀의
시중 유통을 앞두고 수입쌀의
국산 둔갑과 국내산 쌀값 하락등 대규모 혼란이 예상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들여 올 밥쌀용 의무 수입량은
중국산 2만3천15톤과 미국산
만414톤, 태국산 천톤 등
3만 4천429톤으로 지난해
2만2천557톤에 비해 52.6%인
만 천872톤이 증가했습니다.
하반기에 2007년분 4만2928톤이 추가 수입될 경우 올해 수입량은 7만7357톤으로 늘어나 지난해
수입량의 3.5배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수입쌀이 시판될
이달 말쯤에는 수입쌀의
국내 시장 잠식이 확산되면서
국산과 혼합시켜 판매하는 등
수입쌀의 국산 둔갑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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