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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울릉,가보고 싶은 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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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임한순

2007년 03월 18일

문화관광부는
전국에서 '가고 싶은 섬'
3곳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울릉군은 사업 신청서를 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이재훈 통신원입니다.


문화관광부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섬지역에 대한 해상 교통망을
확충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시범 사업으로
3개의 섬을 골라 67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릉군은 민족의 섬 독도와
더불어 경북을 대표하는
동해안 유일의 관광섬이라는
점을 들어 지난달 28일
제안서를 문광부에 제출하고
관계부처를 방문하는 등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윤열/ 울릉군수

울릉도는 해양수산부가
전국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여름 휴가 때
가장 가고 싶은 섬”
여론조사에서 2002년과 2003년
1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한국해운조합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해
선정에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미지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는
울창한 원시림과 화산섬이라는 천혜의 자원과 함께
600여종의 자생식물들과
우산고로쇠 등 32종의 특산식물, 그리고 8곳의 천연보호구역도
세계적인 자랑거립니다.

무엇보다 올해 부터
입도제한 인원이 하루
천880명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독도 여행객 모두가 입도할 수 있게 돼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관광 상품이 큰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울릉도에서 통신원 이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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