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열리는
대구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자가
역대 최대인 만명을 넘었습니다.
2011년 세계 육상 대회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 체육회가
2007 대구 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모두 만 백명이 신청했습니다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대회의 9천2백여명을
훨씬 넘는 역대 최대 규몹니다
대구 지하철공사가 전체 직원의 70%인 8백여명이 도전장을 냈고
대륜중 5백여명,
대구은행에서도 백여명이
신청했습니다.
인터뷰 서재운 대구지하철공사
운수팀 과장 <세계 육상대회
유치 한마음 되기 위해 신청>
지역적으로도 부산과 경남 등
전국 16개 시.도가 망라됐고
외국인도 40명에 달했습니다.
이번 대회 처음 도입하는
42.195킬로미터 풀코스 신청자도 9백여명이나 됐습니다
인터뷰 김종탁/대구시체육회
운영과장<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신청이 크게
는 것으로 분석>
다음달 15일 오전 열리는
이번 대회는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풀코스로 나눠
펼쳐집니다.
cg 풀코스는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황금네거리와
신천동로를 거쳐 서변동 U대회 선수촌아파트를 되돌아 오는
코스에서 진행됩니다.CG 끝
오는 27일 케냐 몸바사에서
2011년 세계육상대회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이번 대회가
대구의 유치 열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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