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목 중이던 염소 16마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짐승에
물려 떼죽음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제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청도군
이서면 야산 중턱의 염소
방목장에서 방목장 주인
추모씨가 외출한 새 염소
50마리 가운데 16마리가 목
부분이 물린 채 죽었습니다.
경찰은 염소가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했고
나머지 30여 마리가 사라졌다
돌아 온 것으로 미뤄
사냥개나 맷돼지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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