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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막판 유치전에 큰 힘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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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3월 16일

앞서 전해드린대로
노무현대통령이 오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함에따라
막판 유치전에 큰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오늘
월드컵경기장을 전격 방문한
것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에 막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섭니다.

사실 대회 유치신청과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 등
그동안의 대회 유치활동에
있어서 정부의 지원은 미미해
아쉬움이 컷습니다.

더욱이 경쟁도시인 모스크바의
경우 푸틴대통령이 직접 나설
만큼 러시아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업고 강력한
복병으로 떠오른 상탭니다.

이 때문에 노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해 지원을 약속한 것은
국제육상경기연맹에게 우리
정부의 확고한 지원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구시도 무척 고무된
분위깁니다.

인터뷰 김범일

투표권을 갖고 있는 국제육상
경기연맹 집행이사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또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요구하는
후원사 문제 해결에도 실마리

인터뷰 류종하
"정부 지원의지 후원사도 도움"

개최지 결정까지는 이제 십여일.

노무현대통령의 지원약속은
앞으로 남은 막바지 유치전에서
대구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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