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한인네트워크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해말 북미지역에 이어
오늘은 유럽의 한인경제인
단체와 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지역제품의 판로개척에
나섰습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도내 중기제품의 유럽시장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서
투자,통상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유럽과 지역의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럽지역의 마케팅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도
합의했습니다.
인터뷰(김관용/도지사)
인터뷰(방준혁/FAKBE 회장)
오늘 협약식에 참석한
독일 바이어 2명은 내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5곳을 방문해
수출 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말에는
캐나다 한인실업인 총연합회와
업무제휴협약을 해
청도 감말랭이와 상주곶감 등
4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 오는 21일에는 미국 LA한인
상공회의소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한인 네트워크 확충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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