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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중국 공무원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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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3월 15일

중국 고위급 공무원들이
우리나라의 행정과 문화를
배우기 위해 오늘
대구를 찾았습니다.

공무원 조직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대구 자매도시인
중국 칭다오시 산하 지아오난시
간부 공무원 30명이 오늘 오후
직항편으로 대구에 왔습니다.

지아오난시의 국장급 공무원들인 이들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구에 머물면서 대구시의
도시계획과 수질관리 분야 등
선진행정을 비롯해 한국어와
한국예절도 배우게 됩니다.

또 주말에는 섬유개발연구소
등을 찾아 현장 견학을 하고
대구시가 육성을 꾀하는
뮤지컬과 오페라 등
문화체험도 할 예정입니다.

박성희/대구시 국제통상팀

이들은 석달 후 자매도시인
경산시로 옮겨 다시 넉달간
다양한 연수를 받는등
우리의 도시와 농촌 행정
그리고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울 예정입니다.

(브릿지)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많은 중국인 간부 공무원들이
장기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지자체로서도
처음있는 일입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대구를 다시 찾은 것은
지난해 연수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뤼리민/교남시 인민검찰원
부검찰장

대구시는 중국 간부공무원들과의
적극적인 인적교류를 통해
두 도시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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