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와 대구콜렉션 둘째날인
오늘은 섬유, 패션관련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전시, 학술행사와 함께
지역 디자이너의 패션쇼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 PID에서는 주최측이
기획한 특별관을
눈여겨 볼 만 합니다.
1층에 전시된 트렌드 포럼관에는
내년 봄 여름에 유행할 소재가
총집합돼 있습니다.
색상, 디자인에 따라 주제별로
분류하고 생산업체를 표기해
바이어와 업체의 상담성과도
높이고 있습니다.
3층 패브릭 투 스타일관에서는 소재 트랜드가 실제 의상으로
완성돼 전시됐고 전통문양으로 디자인된 인테리어 소재도
선보입니다.
5층 유니폼 특별관에서는
지역 기능성 화섬의
다양한 용도를 퍼포먼스 형태로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지주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 상무
또 웨어러블 컴퓨터와
기능성 유니폼, 나노 염색가공등
내일까지 8개 주제의
학술행사가 개최됩니다.
오후 2시 열리는 도호 패션쇼는
대구콜렉션의 하일라이틉니다.
그제 도쿄콜렉션에 출품한
50여점을 고스란히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이미 초청장이
바닥났습니다.
도호에 이어 로시스포제와 지센, 치치노 등 지역 신예브랜드의
개성있는 패션쇼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