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대구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군 등 10대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대구시 비산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11살 이모군의 삼촌으로부터
훈계를 들은데 불만을 품고
이군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달 15일에는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14살 김모군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병원으로 찾아가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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