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시험의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모의고사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 수능시험과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비슷해
대체로 평이했다는 분석입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1교시 언어영역은 문항 수가
50개로 지난해보다 10개 준데다 시간도 80분으로 10분 줄었습니다
문제 유형과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슷해
평이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옥정윤/대륜고 진학실장
<생소한 문제보다 평소 문제지나
수업 다뤘던 게 많이 출제>
1:21 1:30
수리영역은 새 유형은 없었지만 수리 가형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반면 수리 나형은
조금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나우철/대구 대륜고 3년
<수리 가 확률단원 문제가 많아
난이도 높았다> 4:02 4:11
외국어 영역은 듣기평가에서
광고나 그림 등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있었지만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인터뷰 박호동/경신고 고3 영어교사<앞으로 단어실력 쌓아가는게 중요 맞춤형 단어장 필요>
13:36 13:46
사회와 과학탐구영역은
1학기 교과서 진도를 벗어난
몇 문제가 까다로웠지만
기본개념과 용어를 이해하면
풀수있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전국의 대부분
고3 수험생들이 응시했는데
입시전문가들은 결과에
얽매이지 말고 부족한 점을
챙겨 차분히 준비해 갈 것을
조언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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