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와 함께
제19회 대구콜렉션도 사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됐습니다.
개막 패션쇼와 다양한 행사를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성-잉어 패션쇼
검정색을 기본으로 광택나는
소재와 레이스, 스팽글로
우아한 여성미를 표현했습니다.
레이어드와 비대칭라인,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개성을
살렸습니다.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지역브랜드 잉어는
올 가을 겨울을 겨냥한
40여점의 의상을 개막패션쇼에서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잉어 디자인실장
대구경북 한복협회가 마련한
한복패션쇼에서는
단아한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표현됐습니다.
제19회 대구콜렉션의 하일라이트는 내일 열리는 도호패션숍니다.
어제 도쿄콜렉션에서 선보인
50여점의 작품을 고스란히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로시스포제와 지센, 치치노등
젊은 디자이너들의 개성넘치는
패션쇼가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인터뷰-김규만
한국 패션센터 이사장
"지역소재로 디자인"
대구콜렉션이 열리는
한국 패션센터 전시장에는
디자이너의 패션작품과
국내 유명브랜드의 신제품
샘플도 전시돼 업계와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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