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으로
전기가 끊어졌던 지역에 대한
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태풍으로 정전됐던
16만천여 가구 가운데 오늘까지
15만3천여 가구를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피해가 큰 김천은
3만가구 가운데 2만4천가구를
복구했고 내일 부황면과 대덕면
3천여 가구 등을 복구해
모레까지 마을단위에는
전기를 모두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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