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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의회 도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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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영기

2007년 03월 14일

경상북도의의회는 어제
제21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도정질문을 벌였습니다.

특히 방폐장유치지역인
경주에 대한 정부 지원사업
축소와 동남권 개발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습니다.

김영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주시가 정부에 요청한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은
모두 118건에 8조5천억원이지만
이 가운데 불과 6건만 수용됐고, 36건은 조건부로 수용됐습니다.

신청사업의 절반이 훨씬 넘는
68건은 정부에 의해 장기검토나
수용불가사업으로 결정됐습니다.

어제 도정질문에서는 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싱크(박병훈/도의원-경주)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정부가 결정한 수용불가 사업
가운데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
건립을 비롯한 19개 사업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박성환/도 경제과학본부장)

도정질문에서는 또 국토의
U자형개발을 현실화하기 위한
경북동남권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고, 농촌지역의
연료비절감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이 북부지역에서 제대로
안되고 있는 이유등도
추궁됐습니다.

싱크(한혜련/도의원-영천)

S/U)경북도의회는 오늘
이틀째 도정질문을 벌인 뒤
내일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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