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파업에
돌입했던 경북의 시내
버스 노조들이 잇따라
파업을 철회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파업에
들어갔던 영천의 시내버스
노조 2곳이 오후 6시부터,
경주의 5곳은 내일 새벽
4시부터, 그리고 영주의
1곳은 내일 오후 6시부터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내버스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의 불편이 커 운행을 정상화한 뒤 임금협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미의 시내버스
노조 2곳은 전면 파업을
경산의 1곳은 부분 파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