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포항 건설노조
파업과 관련해 구속 수감중인
건설노조원들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교도소에 수감중인
건설 노조원 17명은
지난해 포항건설 노조 파업
당시 집회 과정에서 숨진
하중근씨의 명확한 사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오늘 오전부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또 검찰이 민간단체를
불법 사찰하고 노조 파괴를
기획했다며 관련자 파면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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