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감천교 교각 유실로 경부선 열차가 제한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청은 김천 감천교 상행선의 단선 운행으로 대구와 서울을 오가는 하루 80여편의 열차 가운데 26편을 제외한
70% 정도만 운행하고 있고
시간도 평소보다 3,40분
더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청 재해대책본부는
불어난 물로 현장접근이
어려워 유실된 교각 2개의 임시복구는 보름 정도 걸리고 완전복구까지는 6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선은 오늘 오후부터 열차운행이 재개됐지만
영동선은 봉화 석포의 철로노반 8킬로미터가 유실돼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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