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제주,강원,경남에서는
국립대 통합 작업이
갈수록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에서는
통합 논의가 여전히
지지 부진한 상황입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CG 제주대와 제주교대는
내년 3월 통합을 목표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북대와 군산대,익산대는
내년부터 통합체제를 출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최근
합의했습니다
강원대와 강릉대,
창원대와 경상대의 통합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CG끝
스탠딩:그러나 2005년 경북대와 상주대의 통합이 실패한뒤,
지역 국립대 통합작업은 여전히 세부 논의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통합추진기획단을
출범한 경북대는 통합 방향을
담은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지만 빨라도 이달말은 돼야
희망하는 대학에 공식적인
통합 제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인터뷰: 배병한/경북대 기획처장
<모든 대학 가능성 열고 조건
맞으면 통합> 3:01 3:12
금오공대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 조정안 마련에 나섰지만
구성원들의 반발을 우려해
신중히 접근하고 있습니다
전화SYNC 김경훈/금오공대
기획처장< 큰 대학 결정하고
흡수해서 분교 거느리는 모양
되기 쉬워 조심스럽다>
34:31 34:36 , 34:41 34:51
총장선거를 앞둔 안동대와
상주대, 그리고 대구교대는
여전히 구성원들의 엇갈린
반응속에 경북대의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통합은 필숩니다
역할 분담과 특성화가
대학은 물론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큰 틀의 시각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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