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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개 전문절도 50대 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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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3월 12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진돗개를 비롯해
개 20마리를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55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훔친 개를 사들인
건강원 주인 김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8월
칠곡군 지천면 농장을 비롯해
14곳에서 진도개와 세퍼드 등
개 20마리 천 5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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