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쯤 대구시
용산동 27살 이모씨의 생후
넉달된 남자 아기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이씨는 숨진 아기가 그제 오전 10시쯤 대구시내 모보건소에서 DPT 2차 접종을 한 뒤 낮부터 심하게 보채더니 새벽에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5천여명의 아기가
같은 종류의 백신을 접종했지만 이상이 생긴 경우는 없었으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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