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돈지파 두목 42살 조모씨를 구속하고 행동대원 38살 구모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대구시 평리동 모 유흥업소 업주 49살 김모씨를 협박해 저당잡힌 시계와 차를 찾는다며
천만원을 뜯는등 최근까지 김씨로부터 1억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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