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7일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경주시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벚꽃이 피는 시기는 작년보다
8일 정도 빨라져 경주에서는
오는 23일쯤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자칫하면 벚꽃 마라톤이
꽃이 진 뒤 열릴 가능성이
한층 커졌습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외국인 천명을 포함해
모두 만3천여명이 뛸 것으로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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