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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3월 07일

제 6회 대구 국제광학전,
디옵스가 오늘 엑스코에서
개막됐습니다.

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전시회 개막 소식을
김용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컴퓨터를 이용한 선반에서
안경테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간단한 수치 입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김동학/안경장비 개발업체
"기존 가공 틀내에서만 제작했지만 신기술 도입 원하는대로
안경테를 깎아낼 수 있습니다."

안경산업 신기술 뿐만 아니라
방탄 렌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경민/방탄렌즈 제조업체
"외국에선 14세 이하 어린이
착용 의무화, 그만큼 안전성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죠..."

오늘 개막된 대구 국제광학전,
디옵스는 국내는 물론
29개 나라에서 590개가 넘는
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몹니다.

해외 바이어도 500명 정도가
찾을 것으로 보여
수출 상담 역시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카이펜디/중국 바이어
"한국산 제품 한류 문화 맞물려
시장성 매우 좋기 때문에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안경을 한데 모은
전시회도 눈길을 끌고 있고
디자인 공모전은
지역 안경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김종식/(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사업단장
"특구 이후 개최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 만들 계획"

이와 함께 안경산업특구 지정을 기념하는 축제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안경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대구 국제광학전은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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