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섬유공장에서
원사를 훔친 혐의로
대구시 장기동 3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대천동 48살 김모씨의
섬유공장에서 일하면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원사 60상자
시가 6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훔친 원사를 150만원에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상인동 49살 박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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