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나
어머니는 숨지고
아들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구미시 구평동 모 아파트 4층
36살 남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남씨와 아들 9살 김모군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씨는 숨지고 김군은 중탭니다.
또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태워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는데
경찰은 김군 공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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