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동남아 국가에서
결혼 정보 회사를 운영하면서
현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35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3년전부터
한국 남성들과의 결혼을
알선하는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현지 여성 2명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준다며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지참금을
가로채거나 신부의 빠른 입국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등
한국 남성 7명으로부터
모두 7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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