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동댐과 임하댐이 홍수조절을 위해 오늘 오전 2시부터 수문 방류량을 초당 100톤씩 늘렸습니다.

이에따라 안동댐과 임하댐의 방류량은 발전 방류를 포함해 초당 360톤과 500톤으로
각각 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안동댐 유역은 최고 270밀리미터 임하댐 유역은 최고 30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방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댐과 임하댐 수위는
현재 157.6ｍ와 159.1ｍ로 홍수기 제한 수위 160ｍ와 161.7ｍ에 근접해 있습니다

한편 운문댐도 오늘
오전 11시부터 방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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