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대구 유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회 본부 실사단이
오늘 저녁 대구에 옵니다.

실사단은 내일부터
9일까지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숙박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10년 대회에는
대구와 호주의 골드코스트
그리고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가
신청을 했지만 대구가
다른 두 도시보다
여런 여건에서 앞선 것으로
대회 본부측이 판단하고 있어
실사 동안에 대회유치 협약서
체결도 가능할 것으로
대구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40개국 5천여명의
소방관 가족들이 60개 종목의
경기를 벌이는 대회를
유치할 경우 대구에는
7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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